“재료도 도구도 특별한 것은 없다!”
그런데
“할머니의 손맛처럼 자꾸만 생각이 난다.”

카페 「라 비 아 라 캉파뉴(La vie à la Campagne)」 메뉴에 있는
마치 유럽 작은 시골에서 맛보는 듯한 소박하고 맛있는 잼과 빵.
어느 누구도 따라할 수 있는 심플한 레시피이지만
그 참신한 맛과 다양한 활용은 당신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다.
소박하고 담백하며, 심지어 간단하기까지 한데
자꾸자꾸 손이 가고 생각나는 그런 맛,
마음에 드는 것부터 하나씩 만들어보자.

「잼」은
계절마다 제철재료로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,
사계절 언제라도 먹을 수 있도록 저장식으로 만들어 두어도 좋다.
과일뿐만 아니라 양파, 무 등으로 채소잼도 만들어
계절마다 다양한 잼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겨보자.
요리나 디저트에도 활용할 수 있는 엄선된 17가지의 레피시를 소개한다.

「빵」은
마치 이탈리아 시골집에서 소박하게 만든
시행착오를 거듭하여 독자적인으로 만들어낸 레시피이기에
전문빵집의 빵보다 훨씬 소박하고 가정적인 맛이다.
치아바타나 포카치아 등 이탈리아 요리에 잘 어울리는 빵부터
레드와인이나 맥주를 넣은 빵까지 모두 9종류.
여기에서 만드는 잼과 빵의 조합도 즐길 수 있다.

이 책에서 잼을 활용하여 맛있게 즐기는 방법
1. 샐러드의 드레싱이나 소스로
2. 수프의 재료로
3. 생선요리, 고기요리의 감칠맛 조미료로
4. 타르트나 파이에 필링으로
5. 스무디나 탄산음료, 홍차에 가장 간편한 방법으로